Wrought-iron은 '연철' 또는 '단철'을 의미하는 명사이며, 철광석을 제련하여 얻은 순수한 철을 망치로 두드리거나 압력을 가해 모양을 만든 금속 재료를 뜻합니다. 과거에는 대장장이가 불에 달군 철을 직접 두드려 만들었기 때문에 'wrought(작업된, 만들어진)'라는 단어가 붙었습니다. 현대에는 주로 정원 울타리, 가구, 장식용 난간 등 내구성이 강하면서도 예술적인 곡선미를 살릴 수 있는 제품을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주철(cast iron)과 비교했을 때, 연철은 탄소 함량이 낮아 더 질기고 잘 부러지지 않으며 구부리기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주로 'wrought-iron fence(연철 울타리)'나 'wrought-iron furniture(연철 가구)'와 같은 형태로 자주 쓰이며, 고풍스럽고 튼튼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소재로 인기가 많습니다. 격식 있는 건축이나 디자인 분야에서 자주 등장하는 전문 용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