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cripted comment는 '대본이나 준비된 원고 없이 즉흥적으로 내뱉은 말'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주로 방송, 인터뷰, 연설 등에서 미리 정해진 대본을 따르지 않고 화자가 자신의 생각을 즉석에서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말'을 뜻하는 comment에 '대본이 없는'이라는 뜻의 형용사 unscripted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 실수로 나온 발언을 지칭할 때도 쓰이며, 때로는 솔직하고 가식 없는 발언이라는 긍정적인 뉘앙스로도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인 spontaneous remark와 비교했을 때, unscripted comment는 특히 '원래는 대본이 있어야 할 상황'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뉴스나 정치적 맥락에서 자주 등장하며, 화자의 진심이 담겨 있거나 혹은 예상치 못한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을 묘사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