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put은 '움직이지 않고 한자리에 가만히 머무르다'라는 의미를 가진 구동사적 표현입니다. 주로 상대방에게 어떤 장소를 떠나지 말고 그곳에서 기다리라고 지시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안전을 위해 자리를 지키라고 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머무르다'라는 의미의 stay보다 훨씬 더 강한 '고정된 상태'를 강조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에게 '거기 꼼짝 말고 있어'라고 말할 때나, 재난 상황에서 '대피하지 말고 그 자리에 머무르세요'라고 안내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구어체에서 훨씬 더 자연스럽게 쓰이며, 명령문 형태로 'Stay put!'이라고 짧게 말하면 '꼼짝 마!' 혹은 '거기서 움직이지 마!'라는 긴박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인 remain이나 wait보다 훨씬 더 '몸을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고정되어 있음'을 시각적으로 강하게 묘사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