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hoc categorization은 '사후 분류' 또는 '결과론적 범주화'를 의미하는 명사구입니다. 라틴어인 'post hoc'(사후에, 결과적으로)와 'categorization'(분류)이 결합된 학술적 용어로, 어떤 사건이나 데이터가 발생한 이후에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룹을 나누거나 성격을 규정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주로 통계학, 심리학,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사용되며, 연구자가 실험을 설계할 때 미리 범주를 정해두지 않고, 결과가 나온 뒤에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임의로 범주를 만드는 상황을 지칭합니다. 이 용어는 때때로 연구의 객관성을 의심받는 맥락에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미 알고 있는 결과를 끼워 맞추기 위해 사후에 범주를 설정했다는 비판적 뉘앙스를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논문, 보고서, 학술적 토론 등 격식 있는 자리에서 주로 쓰이는 전문 용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