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r-instruction은 '동료 교수법' 또는 '또래 교수법'을 의미하는 명사이며, 교육학 분야에서 학생들이 서로를 가르치고 배우는 상호작용적인 학습 방식을 지칭합니다. 이 용어는 주로 하버드 대학교의 에릭 마주르 교수가 개발한 학습 모델에서 유래되었으며,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전통적인 강의 방식과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수업 중에 교사가 개념을 설명한 후 학생들에게 관련 문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답을 선택한 뒤 주변 동료들과 토론하며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지식을 명확히 하고, 동료의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며, 교사는 학생들의 이해 수준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로 대학 강의나 현대적인 교육 환경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전문 용어이며,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교육적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유사한 개념으로 'peer learning'이나 'collaborative learning'이 있지만, peer-instruction은 특히 구조화된 질문과 토론 과정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