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ed away는 '사망하다'를 완곡하고 정중하게 표현하는 관용구입니다. 영어에서 'die'라는 단어는 죽음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소 무례하거나 충격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반면 passed away는 상대방의 슬픔을 배려하거나 고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사용하는 표현으로, 장례식장이나 조문, 혹은 고인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널리 쓰이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Pass'라는 단어가 '지나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삶이라는 여정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떠났다는 부드러운 뉘앙스를 전달합니다. 따라서 친구나 가족의 죽음을 알릴 때, 혹은 뉴스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고인을 언급할 때 die 대신 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예의 바릅니다. 다만, 의학적인 보고서나 법적인 문서처럼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die나 deceased와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