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a turning point는 어떤 사건이나 시기가 상황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mark는 '표시하다, 나타내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turning point는 '방향이 바뀌는 지점' 즉 '전환점'을 뜻합니다. 이 표현은 주로 역사적인 사건, 개인의 삶에서 중요한 변화, 혹은 비즈니스나 기술의 발전 과정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었음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reach a turning point가 있는데, 이는 '전환점에 도달하다'라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mark a turning point는 그 사건 자체가 전환점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규정하는 느낌을 줍니다. 격식 있는 문어체나 뉴스, 에세이 등에서 자주 등장하며, 상황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큰 변화의 기점이 되었음을 나타낼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고급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