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sense는 어떤 상황이나 설명이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거나 이해하기 쉬울 때 사용하는 매우 빈번한 표현입니다. 한국어의 '말이 된다' 혹은 '이해가 간다'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크게 두 가지 상황에서 쓰이는데, 첫째는 어떤 사실이 논리적으로 타당할 때(It makes sense that he left early)이고, 둘째는 상대방의 설명이 이해가 될 때(Does that make sense?)입니다. 비슷한 표현인 understand는 '내가 이해하다'라는 주체적인 느낌이 강한 반면, make sense는 '그 상황 자체가 논리적이다'라는 객관적인 느낌을 줍니다. 일상 회화에서 매우 자주 쓰이는 구어체 표현이며,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적인 표현입니다. 부정문인 doesn't make sense는 '말도 안 돼'라는 의미로 자주 쓰이며, 의문문인 Does that make sense?는 상대방에게 내 설명이 잘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