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e-face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위신이나 명예가 깎이는 상황을 의미하는 관용구입니다. 한국어의 '체면을 구기다' 또는 '망신을 당하다'와 매우 유사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주로 사회적 관계나 직장 내에서 자신의 평판이 손상될까 봐 걱정하거나,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 사용합니다. 'Face'는 여기서 '체면'이나 '사회적 지위'를 상징하며, 이를 잃는다는 것은 곧 타인에게 존중받지 못하거나 부끄러운 상황에 처함을 뜻합니다. 동양 문화권에서 체면을 중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어권에서도 이 표현은 매우 흔하게 쓰이지만, 상황에 따라 다소 격식 있는 자리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be embarrassed'가 있지만, 'lose face'는 단순히 부끄러운 것을 넘어 사회적 지위나 평판이 깎인다는 점이 더 강조됩니다. 따라서 비즈니스 협상이나 공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권위를 지키고 싶을 때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