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quid assets는 현금이나 현금과 다름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을 의미하는 경제 용어입니다. 여기서 liquid는 '액체'라는 뜻이지만, 금융 분야에서는 '흐름이 자유로운', 즉 '현금화가 쉬운'이라는 비유적 의미로 사용됩니다. 기업이나 개인이 예기치 못한 지출이나 긴급한 상황에 대비해 보유하는 현금, 예금, 주식, 채권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부동산이나 기계 설비처럼 팔아서 현금으로 바꾸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자산은 'fixed assets(고정 자산)' 또는 'illiquid assets(비유동 자산)'이라고 부릅니다. 비즈니스 뉴스나 재무 보고서에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할 때 자주 등장하며, 특히 기업이 단기 부채를 갚을 능력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경제 기사나 투자 상담 등 격식 있는 자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전문적인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