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ing bonus는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신규 입사자에게 기본 급여 외에 추가로 지급하는 일회성 보너스를 의미합니다. 흔히 'signing bonus'라고도 불리며, 경쟁이 치열한 직종이나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서 인재를 유인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이 보너스는 보통 계약서 서명 시점이나 입사 직후에 지급되지만, 일정 기간(예: 1년) 내에 퇴사할 경우 반환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Bonus'가 성과에 따른 보상이라면, 'Hiring bonus'는 입사 자체에 대한 환영과 보상의 성격이 강합니다. 최근 IT 업계나 의료계 등 인력난이 심한 분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용어이며, 구직자 입장에서는 연봉 협상 시 중요한 협상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돈을 더 주는 것 이상의 의미로, 회사가 해당 인재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