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cted to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되거나, 사회적 규범이나 약속에 의해 그렇게 행동해야 할 의무가 있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크게 두 가지 뉘앙스를 가집니다. 첫째는 미래에 대한 예측으로, 날씨나 경제 지표처럼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무엇이 일어날 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둘째는 의무나 책임으로, '누군가 무엇을 하도록 요구받거나 기대받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 숙제를 제출하는 것은 당연한 기대치이므로 이때 expected to를 사용합니다. 유사한 표현인 supposed to와 비교하면, supposed to는 규칙이나 계획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져 있고, expected to는 상대방의 바람이나 일반적인 예측치가 더 강하게 반영됩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비즈니스 상황에서 자주 쓰이며, 수동태 구조인 'be expected to' 형태로 가장 빈번하게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