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gency-snack은 배고픔이나 저혈당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 가방이나 서랍 등에 미리 챙겨두는 간식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직장인들이 오후 업무 시간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책상에 두는 간식이나, 등산객들이 체력 보충을 위해 배낭에 넣는 에너지바 등을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공식적인 사전적 정의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매우 흔하게 쓰이는 실용적인 합성어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비상식량'을 뜻하는 emergency food가 있지만, 이는 주로 재난 상황을 대비한 대량의 식량을 의미하는 반면, emergency-snack은 훨씬 가볍고 개인적인 차원의 간식을 의미합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친구나 동료 사이에서 가볍게 사용하는 구어체 표현이며,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필수적인 생존 아이템이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