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ging one's feet는 어떤 일을 하기 싫어하거나 의도적으로 지연시킬 때 사용하는 관용구입니다. 직역하면 '발을 질질 끌다'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업무나 결정을 내리는 상황에서 속도를 늦추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때 주로 쓰입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시간이 부족해서 늦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기 싫거나 변화를 거부하는 심리적인 저항감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비즈니스 환경이나 일상 대화에서 상대방이 협조적이지 않을 때 'Why are you dragging your feet?'와 같이 비판적인 어조로 자주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인 'procrastinate'가 단순히 일을 미루는 습관을 의미한다면, 이 표현은 상대방의 의도적인 지연이나 소극적인 태도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와 일상 대화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