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score는 개인의 금융 신용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금융기관이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 금융 시스템이 발달한 국가에서는 이 점수가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돈을 빌리는 것뿐만 아니라 아파트 임대 계약, 자동차 보험료 산정, 심지어는 취업 시 배경 조사에서도 활용되곤 합니다. 한국의 '신용 등급'과 유사한 개념이지만, 영어권에서는 FICO 점수와 같은 특정 모델을 통해 점수가 실시간으로 변동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Credit rating'과 혼용되기도 하지만, credit score는 개인의 구체적인 수치를 의미하고 credit rating은 기업이나 국가의 신용도를 평가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금융 거래가 잦은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점수를 관리하는 것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필수적인 습관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