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y the hatchet은 '화해하다, 다투던 관계를 끝내다, 앙금을 풀다'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오랫동안 갈등이나 불화를 겪던 두 사람 또는 집단이 과거의 적대감을 버리고 평화로운 관계를 시작하기로 결정할 때 사용됩니다. 주로 심각하거나 오래된 다툼을 끝내고 관계를 회복할 때 쓰이며, 단순히 가벼운 말다툼 후 화해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표현의 유래는 북미 원주민 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족들이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맺을 때, 전쟁 도구인 도끼(hatchet)를 땅에 묻어 다시는 싸우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던 관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따라서 'bury the hatchet'은 과거의 갈등을 완전히 묻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포합니다. 일상 대화에서 비교적 흔하게 사용되며,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상황에서 친구, 가족, 동료 등 다양한 관계에서 적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