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ome estranged는 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가까웠던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어떤 사건이나 갈등으로 인해 더 이상 가깝지 않게 되거나 소원해졌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조금 서먹해진 정도를 넘어, 서로 연락을 끊거나 감정적으로 완전히 단절된 상태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표현은 격식 있는 상황이나 뉴스, 문학적 묘사에서 자주 등장하며, 단순히 '멀어지다'라는 뜻의 drift apart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공식적인 어감을 전달합니다. 주로 'from'이라는 전치사와 함께 사용하여 누구와 소원해졌는지를 명시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가 틀어졌을 때나 오랜 친구와 더 이상 교류하지 않게 되었을 때 이 표현을 쓰면 그 관계의 단절이 꽤 깊고 고착화되었음을 암시하게 됩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관계의 변화를 설명하거나 서술하는 글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