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unearthed by는 '무엇에 의해 발굴되다' 혹은 '무엇에 의해 밝혀지다'라는 의미를 지닌 수동태 구문입니다. 본래 unearth는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다라는 물리적인 의미에서 시작되었으나, 현대 영어에서는 감추어져 있던 사실, 증거, 혹은 비밀을 찾아내어 세상에 드러낸다는 비유적인 의미로 매우 폭넓게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주로 고고학적 발견이나 범죄 수사, 혹은 오랫동안 잊혔던 진실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사용되며, 격식 있는 문어체나 뉴스 보도에서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discovered by와 비교했을 때, be unearthed by는 단순히 발견되는 것을 넘어 '오랫동안 묻혀 있던 것'을 끄집어낸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상황보다는,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정보나 유물이 마침내 빛을 보게 되는 극적인 상황에 더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