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run by는 어떤 조직, 시스템, 혹은 프로젝트가 특정 주체에 의해 운영되거나 관리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여기서 run은 '달리다'라는 뜻이 아니라 '운영하다, 경영하다'라는 타동사적 의미로 쓰였습니다. 주로 회사, 정부 기관, 프로그램, 혹은 특정 시스템이 누구의 지휘 아래 있거나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설명할 때 매우 빈번하게 사용됩니다. 능동태인 'run by'를 사용하여 'Who runs this place?'(누가 여기를 운영하나요?)라고 물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답변으로 'It is run by the city government.'(이곳은 시 정부에 의해 운영됩니다.)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물리적인 위치를 넘어, 의사결정권이나 운영 주체가 누구인지 강조할 때 유용합니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be managed by'나 'be operated by'가 있으나, 'be run by'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훨씬 더 폭넓고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구어체적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