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reminded of는 어떤 대상을 보거나 경험함으로써 과거의 기억이나 특정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능동태인 remind someone of와 달리, 수동태인 be reminded of는 주어가 무언가를 보고 '기억이 나다' 혹은 '생각이 나다'라는 상태에 초점을 맞춥니다. 주로 시각적, 청각적 자극이 과거의 추억이나 사람, 혹은 잊고 있던 사실을 환기할 때 사용하며, 일상적인 대화에서 매우 빈번하게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인 recall이나 remember가 의도적으로 기억을 끄집어내는 행위라면, be reminded of는 외부 자극에 의해 수동적으로 기억이 떠오르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격식 있는 자리부터 친구 사이의 대화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표현이며, 특히 감성적인 상황에서 과거를 회상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