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reasoned는 어떤 사실이나 결론이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도출되거나,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격식 있는 문맥에서 사용되며, 단순히 '생각하다'라는 의미를 넘어 논리적 정합성이나 합리적인 추론 과정을 강조할 때 쓰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 논리적인 설명이 가능할 때 'It can be reasoned that...'과 같은 형태로 자주 등장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understood'가 이해의 영역이라면, 'be reasoned'는 분석과 논리의 영역에 더 가깝습니다. 일상 회화보다는 학술적인 글쓰기, 보고서, 혹은 토론에서 상대방의 주장이 논리적으로 타당한지 따질 때 주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수동태로 쓰이기 때문에 주어는 보통 논리적인 결론이나 사실 관계가 되며, 이를 통해 화자가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