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obvious는 어떤 사실이나 상황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거나 눈에 띌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한국어의 '분명하다', '명백하다', 혹은 상황에 따라 '뻔하다'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 표현은 객관적인 사실이 드러나 있을 때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말하지 않아도 그 의도를 알 수 있을 때도 자주 쓰입니다. 비슷한 단어인 clear가 '흐림이 없는, 깨끗한'이라는 물리적 상태에서 파생된 명확함을 의미한다면, obvious는 '누가 봐도 눈에 띄는'이라는 다소 강한 인상을 줍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행동이 너무 뻔할 때 'It is obvious'라고 말하면 다소 비판적이거나 냉소적인 뉘앙스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It is evident'나 'It is apparent'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일상 대화에서는 be obvious가 가장 자연스럽고 흔하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