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neglected by는 '~에게 무시당하다' 또는 '~에 의해 방치되다'라는 의미를 지닌 수동태 표현입니다. 누군가로부터 충분한 관심이나 돌봄을 받지 못하거나, 어떤 사물이나 장소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버려져 있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능동태인 'neglect'가 '돌보지 않다, 방치하다'라는 뜻을 가지므로, 이 표현은 그 행위의 대상이 되는 주어의 상태를 강조합니다. 사람에게 쓰일 때는 정서적인 소외나 무관심을 의미하며, 사물이나 건물에 쓰일 때는 유지 보수가 되지 않아 낡고 쇠락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ignored by'는 단순히 '무시당하다'는 느낌이 강한 반면, 'be neglected by'는 '돌봄이나 관리가 필요한데 그러지 못했다'는 책임감이나 의무의 결여라는 뉘앙스가 더 강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뉴스나 문학적 묘사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