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moralized to는 상대방으로부터 도덕적인 훈계나 설교를 듣는 상황을 의미하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단순히 조언을 듣는 것과는 달리, 화자가 상대방을 가르치려 하거나 자신의 도덕적 기준을 강요하는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주로 'I don't like being moralized to'와 같이 사용되어, 누군가가 나를 도덕적으로 우월한 위치에서 판단하거나 가르치려 할 때 느끼는 불쾌함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이 표현은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갈등 상황이나 논쟁에서 상대방의 태도를 지적할 때 자주 등장하며, 상대가 나를 어린아이 취급하거나 도덕적으로 부족한 사람으로 간주한다는 느낌을 줄 때 사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lecture someone(훈계하다)이나 preach to someone(설교하다)이 있으며, 이들은 능동태로 쓰일 때가 많지만 be moralized to는 당하는 입장에서의 수동적 감정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