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instructed to는 '~하도록 지시받다' 또는 '~하라는 안내를 받다'라는 의미를 지닌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격식 있는 상황이나 업무, 법적 절차, 교육 환경에서 상대방에게 특정한 행동을 하도록 지시하거나 가이드라인을 줄 때 사용됩니다. 단순히 '말하다'라는 의미의 tell보다 훨씬 더 공식적이고 권위 있는 느낌을 주며, 상대방이 따라야 할 규칙이나 절차를 강조할 때 자주 쓰입니다. 예를 들어, 공항에서 보안 검색을 받을 때나 회사에서 상사로부터 업무 지침을 받을 때 이 표현을 사용하면 매우 정중하고 명확한 의사 전달이 가능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told to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흔히 쓰이지만, be instructed to는 좀 더 전문적이고 지시사항이 구체적일 때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즈니스 이메일이나 공식적인 매뉴얼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