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initiated to는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 정식으로 가입하거나, 특정 분야의 비법, 지식, 혹은 경험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과정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과는 달리, 이 표현은 보통 의식(ceremony)이나 특별한 절차를 거쳐 내부자가 된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깁니다. 예를 들어, 대학의 비밀 동아리에 들어가거나, 특정 예술 분야의 심오한 기술을 스승으로부터 전수받는 상황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수동태로 쓰이며, 주로 'be initiated into'와 혼용되기도 하지만, 'to'를 사용할 때는 어떤 대상이나 지식의 영역으로 인도된다는 방향성을 강조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격식 있는 상황이나 특정 커뮤니티의 입문 과정을 설명할 때 더 자주 등장하며, 단순히 '시작하다'라는 뜻의 start나 begin과는 달리 '소속감'과 '특별한 지식의 습득'이라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