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grieved by는 어떤 사건이나 상황으로 인해 깊은 슬픔이나 비통함을 느끼는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주로 누군가의 죽음, 불행한 소식, 혹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상황에 대해 마음이 무겁고 고통스러울 때 사용합니다. 단순히 '슬프다'는 뜻의 sad보다 훨씬 격식 있고 깊은 감정적 고통을 내포하며, 주로 수동태 형태인 be grieved by나 be grieved at/for의 형태로 쓰입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뉴스, 문학 작품, 혹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누군가의 상실이나 비극적인 사건을 언급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유사한 표현인 be saddened by가 비교적 가벼운 슬픔을 나타낸다면, be grieved by는 영혼이 짓눌리는 듯한 깊은 애도와 비탄의 뉘앙스를 강하게 풍깁니다. 따라서 이 표현을 사용할 때는 상황이 매우 진지하거나 심각한 경우에 한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