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filled with는 어떤 공간이나 대상이 특정 내용물, 감정, 혹은 상태로 가득 차 있음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물리적인 용기나 장소에 무언가가 가득 들어있는 상황뿐만 아니라, 기쁨, 분노, 두려움과 같은 추상적인 감정이 마음속에 가득할 때도 매우 자주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수동태 구조를 띠고 있어, 주어가 외부의 요인에 의해 채워진 상태임을 강조합니다. 비슷한 의미를 가진 'be full of'와 비교했을 때, 'be filled with'는 무언가에 의해 '채워지는 과정'이나 '상태'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상 회화는 물론 격식 있는 글쓰기에서도 널리 쓰이며, 감정의 깊이나 물리적인 양을 묘사할 때 아주 유용한 표현입니다. 한국어로는 '~로 가득 차다'라고 해석하며, 뒤에는 주로 채워진 대상이 명사 형태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