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atigued-by는 어떤 대상이나 상황으로 인해 극도로 피로하거나 지친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육체적인 피로를 넘어 정신적인 소모나 특정 상황에 대한 권태감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표현은 일상적인 'tired'보다 격식 있고 문어체적인 느낌을 주며, 주로 업무, 반복되는 일상, 혹은 특정 자극에 대해 더 이상 견디기 힘든 상태를 묘사할 때 사용합니다. 유사한 표현인 'be tired of'가 '지루함이나 싫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be fatigued by'는 에너지가 고갈되어 더 이상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탈진'의 뉘앙스가 강합니다. 비즈니스 보고서나 학술적인 글에서 자주 등장하며, 감정적인 지침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피로를 강조할 때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수동태 구조를 취하므로 뒤에 오는 명사가 피로의 원인이 됨을 명확히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