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expected to는 어떤 상황이나 사회적 규범, 혹은 타인의 요구에 의해 특정 행동을 하거나 어떤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여겨질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미래의 일을 예측하는 것을 넘어,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포함된 뉘앙스를 가질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You are expected to arrive on time'이라고 하면 단순히 도착할 것이라는 예측이 아니라, 제시간에 오는 것이 당신의 의무라는 강한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이 표현은 격식 있는 자리나 비즈니스 영어에서 자주 쓰이며, 수동태 구조를 통해 주어의 의지보다는 외부의 기준이나 규칙을 강조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supposed to'와 비교하자면, 'be supposed to'는 규칙이나 계획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고, 'be expected to'는 타인의 기대나 요구 사항에 더 무게를 둡니다. 일상 회화에서도 'I am expected to finish this by today'와 같이 자신의 업무 부담을 표현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