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dishonored by는 어떤 사건, 행동, 혹은 사람으로 인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거나 수치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됨을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개인의 도덕적 가치나 사회적 평판이 타격받는 상황에서 사용되며, 단순히 기분이 나쁜 수준을 넘어 사회적 혹은 윤리적으로 체면이 깎이는 무거운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disgraced by와 비교했을 때, be dishonored by는 좀 더 격식 있고 고전적인 느낌을 주며, 특히 신의, 약속, 혹은 가문의 명예와 같은 가치관이 훼손되었을 때 자주 쓰입니다. 일상 회화보다는 문학적 표현이나 뉴스, 공식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었음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능동태인 dishonor가 타동사로서 '명예를 더럽히다'라는 의미를 가지므로, 수동태로 전환되어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 의해 명예가 더럽혀지다'라는 의미로 정착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