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discharged는 상황에 따라 '퇴원하다', '해고되다', '방출되다', '제대하다'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장소나 조직, 혹은 상태로부터 공식적으로 풀려나거나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병원에서는 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나가는 '퇴원'을 뜻하며, 군대에서는 복무를 마치고 나가는 '제대'를 의미합니다. 또한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감옥에서 석방되거나, 혹은 전기나 액체가 밖으로 배출되는 물리적인 현상을 나타낼 때도 쓰입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나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무나 책임, 혹은 구속 상태에서 벗어나 공식적으로 자유로워진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외출보다는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떠나는 상황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유사한 표현인 leave가 단순히 떠나는 행위 자체에 집중한다면, be discharged는 허가나 절차를 거쳐야 하는 상황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