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cheered up은 우울하거나 슬픈 상태에 있던 사람이 누군가의 도움이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기운을 차리거나 기분이 나아지는 상태를 의미하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단순히 기분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에서 긍정적인 감정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주로 누군가가 나를 위로해주거나, 재미있는 일을 겪거나,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사용합니다. cheer up이 능동적으로 '기운을 내다'라는 의미라면, be cheered up은 외부의 영향으로 인해 '기운이 나게 되다'라는 수동적 의미를 강조합니다. 일상 대화에서 매우 자주 쓰이며, 친구가 힘들어할 때 'I hope this cheers you up(이게 너의 기분을 좀 낫게 해주길 바라)'과 같이 능동형으로도 많이 쓰이지만, 자신의 상태를 설명할 때는 'I was cheered up by his kind words(그의 친절한 말 덕분에 기운이 났어)'처럼 수동태를 활용하여 외부 요인을 명확히 밝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격식 없는 자리에서 친구나 가족에게 위로를 받았을 때 사용하기 아주 좋은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