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caught doing은 누군가가 어떤 행동을 하다가 발각되거나 현장에서 적발되는 상황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주로 부정적이거나 숨기고 싶었던 행동을 하다가 들켰을 때 사용하며, 뒤에는 항상 현재분사(ing) 형태가 옵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들키다'라는 의미를 넘어, 상대방이 무언가를 하는 도중에 그 장면을 목격당했다는 현장감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몰래 과자를 먹거나 숙제를 하지 않고 놀고 있을 때처럼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자주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get caught doing'이 있는데, 'be'를 쓰면 상태를 강조하고 'get'을 쓰면 동작이나 변화를 강조하는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일상 회화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되며, 격식 없는 자리에서 자신의 실수나 타인의 잘못을 묘사할 때 유용합니다. 문법적으로는 수동태 구조를 취하고 있어, 주어가 행동의 주체임과 동시에 발각의 대상이 됨을 명확히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