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caught는 '들키다, 적발되다, 휘말리다, 갇히다' 등의 의미를 지닌 수동태 표현으로, 주어가 원치 않는 상황이나 행동 중에 발견되거나 그 상황에 꼼짝없이 묶이게 되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주로 부정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며, 누군가에게 잘못을 들키거나(be caught stealing),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 때(be caught in the rain) 자주 쓰입니다. 'Get caught'와 의미는 거의 동일하지만, 'be caught'는 상태를 조금 더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discovered'가 단순히 사실이 밝혀지는 느낌이라면, 'be caught'는 현장에서 붙잡히거나 덫에 걸린 듯한 뉘앙스가 강합니다. 일상 대화에서 매우 빈번하게 사용되며, 특히 규칙을 어기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는 핵심적인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