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blunt는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고 사실만을 그대로, 혹은 다소 거칠게 말하는 태도를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한국어의 '직설적이다' 혹은 '돌려 말하지 않는다'와 가장 유사한 뉘앙스를 가집니다. 단순히 솔직한 것을 넘어, 때로는 상대방이 듣기 불편할 수 있는 내용까지 여과 없이 전달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honest가 긍정적인 정직함을 강조한다면, blunt는 다소 무례하거나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무뚝뚝함'이나 '거침없음'을 내포합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친구나 동료 사이에서 상대의 태도를 묘사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 전 양해를 구할 때 자주 쓰입니다. 예를 들어 'I'll be blunt'라고 하면 '솔직히 말할게(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 사실대로 말하겠다)'라는 의미로, 대화의 분위기를 환기하거나 중요한 결론을 내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