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arbitrated는 '중재되다, 조정되다, 판정되다'를 의미하는 수동태 표현이며, 주로 법적 분쟁이나 갈등 상황에서 제3자가 개입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싸움을 말리는 수준을 넘어, 공인된 중재자나 전문가가 양측의 주장을 듣고 공식적인 결정을 내리는 격식 있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주로 노동 분쟁, 국제 무역, 계약 위반 등 전문적인 영역에서 자주 등장하며, 능동태인 'arbitrate'가 '중재하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것과 대조적으로, 사건이나 분쟁이 주어로 올 때 수동태인 'be arbitrated'를 사용합니다. 유사한 표현인 'be mediated'는 갈등을 완화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는 반면, 'be arbitrated'는 중재자가 내린 결정이 구속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 강한 법적 뉘앙스를 풍깁니다. 따라서 비즈니스나 법률 문서에서 분쟁 해결 절차를 설명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