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all ears는 상대방의 말에 온 신경을 집중하여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매우 유용한 관용구입니다. 직역하면 '온몸이 귀가 되다'라는 뜻으로, 마치 몸 전체가 커다란 귀가 된 것처럼 아주 세심하고 열정적으로 듣겠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단순히 소리를 듣는 hear나 주의를 기울이는 listen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고 호기심 어린 태도를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주로 누군가 흥미로운 소식이나 비밀, 혹은 중요한 정보를 말해주겠다고 할 때 I'm all ears(말해봐, 들을 준비 됐어)라고 대답하며 대화를 유도하는 상황에서 자주 쓰입니다. 비격식적인 상황에서 주로 쓰이지만, 직장 동료나 친구 사이에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때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I'm listening보다 더 생동감 있고 원어민스러운 표현으로, 상대방에게 내가 당신의 이야기에 완전히 몰입하고 있다는 확신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