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achieved는 동사 achieve의 수동태 형태로, 어떤 목표나 결과가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거나 도달되었음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주로 격식 있는 상황이나 비즈니스, 학술적인 글쓰기에서 자주 사용되며, 주어가 사람보다는 목표, 꿈, 결과, 표준 등과 같은 추상적인 명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능동태인 'achieve'가 '누군가가 무엇을 성취하다'라는 주체적인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면, 'be achieved'는 그 결과가 최종적으로 완성되었다는 상태나 수동적인 사실에 더 무게를 둡니다. 예를 들어 '목표가 달성되었다'라고 할 때 'The goal was achieved'와 같이 표현하여, 그 과정보다는 완료된 상태를 강조합니다. 비슷한 의미의 'be accomplished'와 비교하면, 'achieved'는 주로 노력이나 기술을 통해 얻어낸 성과에, 'accomplished'는 과업을 완수했다는 느낌에 조금 더 가깝지만, 실질적으로는 거의 혼용해서 사용됩니다. 일상 회화보다는 보고서나 발표 등에서 객관적인 성과를 보고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