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 for trouble은 '스스로 화를 불러일으키다' 또는 '사서 고생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관용구입니다. 이 표현은 어떤 사람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불필요한 논쟁에 뛰어들어 결국 스스로 곤경에 처하게 될 상황을 예견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단순히 운이 나빠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선택이나 행동이 원인이 되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look for trouble'이 있으며, 두 표현 모두 거의 동일하게 사용됩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상대방의 무모한 행동을 경고하거나,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그럴 줄 알았다'는 식으로 비판할 때 자주 쓰입니다. 예를 들어, 위험한 지역을 밤늦게 혼자 돌아다니거나, 화가 난 사람을 일부러 자극하는 행동 등이 이 표현에 해당합니다. 한국어의 '제 발등을 찍다'나 '긁어 부스럼을 만들다'와 매우 유사한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