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someone's-thumb는 누군가의 강력한 영향력이나 통제 아래에 있어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관용구입니다. 엄지손가락 아래에 눌려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이는 상대방이 나를 완전히 장악하고 억압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깁니다. 주로 'be under someone's thumb'의 형태로 사용되며, 직장 상사, 배우자, 부모님 등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꼼짝 못 하는 상황에서 자주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under someone's control'이나 'at someone's beck and call'이 있지만, 이 표현은 훨씬 더 수동적이고 억눌린 느낌을 줍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상대방의 지배적인 성향을 비판하거나 자신의 답답한 처지를 토로할 때 주로 사용되는 구어체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