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ed는 '움직임이나 소리가 멈춘, 혹은 감정이 가라앉은'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로, 동사 still의 과거분사형이 형용사로 굳어진 형태입니다. 주로 문학적이거나 격식 있는 표현에서 사용되며, 단순히 멈춘 상태를 넘어 외부의 소란함이 사라지고 평온함이나 정적이 감도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깁니다. 비슷한 단어인 quiet나 silent가 단순히 소리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면, stilled는 '무언가에 의해 강제로 혹은 자연스럽게 진정되거나 멈춰진'이라는 수동적인 변화의 과정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친 파도가 stilled sea가 되었다고 하면, 폭풍이 지나가고 잔잔해진 바다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잘 묘사합니다. 일상 회화보다는 소설, 시, 혹은 감성적인 에세이에서 분위기를 조성할 때 매우 효과적인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