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virtue는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사적인 이익을 기꺼이 희생하거나, 사회 전체의 안녕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도덕적 태도를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주로 정치 철학이나 사회학적 담론에서 사용되며,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자질을 강조할 때 등장합니다. 단순히 법을 지키는 것을 넘어, 타인에 대한 배려, 정직, 공동체 의식, 그리고 공적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의지를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비슷한 표현인 civic virtue와 거의 동일하게 사용되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강조되어 온 시민의 의무와 연결됩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신문 사설, 학술적 토론, 혹은 사회적 책임에 관한 연설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개인의 사적인 미덕(private virtue)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