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ot the course는 항해 용어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배가 나아갈 경로를 지도 위에 표시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대 영어에서는 비즈니스, 인생, 프로젝트 등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때 비유적으로 매우 자주 사용됩니다. 단순히 '계획하다'라는 의미의 plan보다 훨씬 더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방향성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주로 리더가 팀의 미래를 설계하거나, 개인이 자신의 커리어 경로를 고민할 때 사용하며,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세련된 표현입니다. 유사한 표현인 'set the course'와 거의 동일하게 쓰이지만, 'plot'은 좀 더 세밀하게 경로를 계산하고 분석한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