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I said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이전에 이미 언급했던 내용을 다시 상기시키거나 강조할 때 사용하는 관용적 표현입니다. 대화 도중 상대방이 방금 한 말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할 때, 혹은 자신의 의견을 다시 한번 확고히 밝히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상황에 따라 다소 직설적이거나 약간의 짜증, 혹은 답답함이 섞인 뉘앙스를 풍길 수 있으므로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친구나 동료 사이의 캐주얼한 대화에서 더 자주 쓰입니다. 'As I said'와 의미적으로는 거의 동일하지만, 'Like I said'가 구어체에서 훨씬 더 빈번하게 사용되며 조금 더 친근하고 직접적인 느낌을 줍니다. 상대방이 내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았다고 느껴질 때 주의를 환기하는 용도로 매우 효과적이지만, 말투에 따라 상대방을 다그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으니 어조 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