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 oneself는 몸이 매우 피곤하거나 아프거나, 혹은 심리적으로 무기력한 상태에서 억지로 몸을 움직여 어디론가 이동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걷는 것이 아니라, 마치 몸이 무거운 짐처럼 느껴져서 질질 끌고 가는 듯한 힘겨운 동작을 강조합니다. 주로 'drag oneself out of bed(억지로 침대에서 일어나다)'나 'drag oneself to work(억지로 몸을 이끌고 출근하다)'와 같은 형태로 자주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인 'force oneself'가 의지력을 강조한다면, 'drag oneself'는 신체적인 고통이나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한 물리적인 힘겨움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자신의 상태가 매우 지쳤음을 나타낼 때 매우 유용하며,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친구나 동료에게 자신의 피로를 토로할 때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