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cted customer는 경쟁사로 옮기거나 더 이상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을 의미하는 비즈니스 용어입니다. 주로 마케팅이나 고객 관리 분야에서 사용되며, 단순히 구매를 잠시 멈춘 고객과는 달리 완전히 관계를 끊은 상태를 강조합니다. 'Defect'라는 단어 자체가 원래 '탈주하다, 배신하다'라는 강한 어감을 가지고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이들이 왜 떠났는지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사한 표현으로 'churned customer'가 있는데, 이는 구독 서비스 등에서 해지한 고객을 지칭할 때 더 자주 쓰입니다. 반면 'defected customer'는 브랜드 충성도가 깨지고 경쟁사로 넘어갔다는 뉘앙스가 더 강합니다. 비즈니스 보고서나 고객 유지 전략 회의에서 자주 등장하는 격식 있는 표현이며, 이들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전략을 'win-back strategy'라고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