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forter는 주로 북미 지역에서 침대 위에 덮는 두툼한 솜이불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한국의 일반적인 '이불'과 가장 유사한 형태이며, 겉감 사이에 솜이나 깃털 등의 충전재를 넣고 누벼서 만든 침구류를 의미합니다. 얇은 담요인 blanket이나 침대 시트인 sheet와는 두께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이 단어는 '위로를 주는 사람'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 슬픔이나 고통에 빠진 사람을 곁에서 달래주는 존재를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종교적인 맥락에서는 성령(Holy Spirit)을 지칭하는 '보혜사'라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주로 침구류 쇼핑이나 호텔 이용 시에 자주 접하게 되며, 영국 영어에서 주로 쓰이는 duvet와 혼용되기도 하지만 comforter는 보통 커버를 따로 씌우지 않고 그 자체로 세탁하며 사용하는 완제품 형태가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