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ed with는 '~에 싫증이 나다', '~에 흥미를 잃다'라는 의미를 가진 구동사구로, 주로 be동사(am, is, are, was, were)와 함께 사용되어 주어가 어떤 활동, 사람, 사물에 대해 더 이상 재미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 표현은 수동적인 느낌을 주며, 지루함의 원인이 되는 대상을 'with' 뒤에 명확히 밝혀줍니다. 예를 들어, 'I am bored with my job'이라고 하면 현재 직업에 대해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는 뜻입니다. 'Bored of'와 의미상 거의 동일하게 사용되지만, 현대 영어에서는 'bored with'가 좀 더 흔하게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Bored to death'와 같이 정도를 강조하는 표현과 구별해야 하는데, 'bored with'는 특정 대상에 대한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 반면, 'bored to death'는 극도로 지루하다는 강도를 나타냅니다. 이 표현은 일상 대화나 글쓰기에서 자신의 현재 관심사나 상태를 설명할 때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