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ome extinct는 생물학적 종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져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주로 동식물과 같은 생명체에 사용되며, 자연적인 환경 변화나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개체 수가 줄어들어 결국 한 마리도 남지 않게 된 상황을 묘사할 때 쓰입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사라지다'라는 의미의 disappear와는 달리, 종 전체가 영원히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소멸했다는 과학적이고 비극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격식 있는 문어체나 과학 다큐멘터리, 환경 관련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며, 과거형인 became extinct로도 매우 빈번하게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die out이 있는데, die out은 구어체에서 더 자주 쓰이며 조금 더 일반적인 소멸의 과정을 나타내는 반면, become extinct는 생물학적 분류 체계에서 해당 종이 완전히 삭제되었음을 강조하는 보다 공식적인 느낌을 줍니다.